JTBC '뉴스룸'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 효과를 누렸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뉴스룸'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 시청률 5.7%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문재인 전 대표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전 대표는 손석희 앵커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룸'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의 4.3%, SBS '8뉴스' 5.0%를 합친 수치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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