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 영상이 나오지 않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잠시 영상이 나오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JTBC는 공개된 국정교과서는 집필진의 초고 뒤에 국사편찬위에서 거의 새로쓰다시피한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이런 작업을 진행한 비선집필자들의 면모가 확인됐다"며 보도를 이어갔다.
하지만 영상이 나오지 않고 수초간 검은 화면이 이어졌다. 잠시 후 카메라는 다시 스튜디오를 비췄고, 안 아나운서는 바로 다음 소식으로 넘어갔다.
'국정교과서 비선집필자'는 이후 다시 보도됐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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