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8개국어 적용한 '여신의키스' 글로벌 버전 출시

입력 : 2016-12-02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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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지난 9월 국내 출시한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개발 디브로스)'의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130여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여신의 키스'는 위기에 빠진 미소녀들을 구출하고 이들로 구성된 군대를 만들어 세상을 구한다는 스토리의 전략 RPG다.
 
스파인 툴(2D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기술)을 사용해 생동감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육성하고 코스튬을 교체하는 재미와 함께, 전용 메카닉 유닛에 탑승해 전투를 즐기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40여종의 미소녀 파일럿이 등장하며, 이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데이트 모드와 매일 2회 열리는 이벤트 전장 콘텐츠까지 포함한다.
 
글로벌 출시 대상 국가는 미국, 스페인, 태국, 베트남 등을 포함한 130여 개 국가이며, 중국어를 비롯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여신의 키스'의 국내 버전은 지난 9월 출시됐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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