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의 김고은을 향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 2회에서는 김신(공유)가 은탁(김고은)에 더욱 호기심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은 자신을 따라 캐나다까지 순간 이동한 은탁을 보고 놀랐다. 저승사자도 못하는 능력을 가진 은탁의 정체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후 김신은 은탁이 부르지 않았는데도 나타나 “본지 얼마나 됐다고 불러내냐. 이 와중에” 짐짓 능청을 떨었다. 그러면서 “내 생각 했어? 안했어?”라고 재차 물었다. 은탁이 궁금해 그냥 왔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것.
또 은탁 앞에 나타날 때 멋있게 보이기 위해 평소에도 옷차림부터 소품까지 신경 쓰는 김신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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