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창세기전' 캐릭터 다시 잡는다…'데스티니차일드' 콜라보로 색다른 외출

입력 : 2016-12-07 10:37:45 수정 : 2016-12-07 10:42:0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창세기전' 시리즈 원화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자신의 첫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창세기전 캐릭터를 담는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최근 IP를 확보한 '창세기전'과의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시도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날 '창세기전' 캐릭터가 담긴 포스터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창세기전3' 주인공 캐릭터인 '살라딘'과 함께 'This Winter with DESTNY CHILD'라는 문구가 삽입, 올 겨울 '데스티니차일드'에 '창세기전3' 캘리브레이션 콘텐츠가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또 이미지 하단에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친필 사인이 포함돼 눈길을 모은다. 김 대표는 '창세기전3'를 통해 '살라딘' 및 '세라자드', '베라모드' 등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원화가 출신의 모바일게임사 대표다.
 
김 대표가 자신의 명성을 쌓아 올리게 한 대표게임 '창세기전'과 '데스티니차일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어떠한 결과물을 낼 지 주목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