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즈파트너스-자올인터내셔널, '탈모케어' 힘 모은다…합작법인 '자올' 설립

입력 : 2016-12-07 14:40:56 수정 : 2016-12-07 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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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올 제공

커뮤즈파트너스는 독일 자올인터내셔널과 함께 탈모 두피 케어 전문기업 자올을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자올의 첫 프로젝트는 오는 8일 출시되는 탈모 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스 오더’다.
 
자올 닥터스 오더는 고농축 영양성분과 획기적인 분사 용기로 인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두피 치유 전문 브랜드를 지향한다.  해당 브랜드는 슬로건으로 샴푸만으로는 탈모가 해결 될 수 없다는 내용의 ‘리셋 스칼프 루틴(‘Reset scalp routine)’을 내걸고, 두피 관리에 효율적인 상품 라인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자올 닥터스 오더가 내놓는 첫 라인업 중 하나인 '시너지 부스터'는 십자 형태의 분사력을 가진 용기로 두피의 혈행 개선을 돕는 마사지 효과와 함께 굵고 탄력있는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셀 부스터’는 산양산삼, 인삼, 효모 추출액과 인체지방줄기세포배양액 추출물을 다량(10%) 함유하고 있어 집중적인 탈모관리에 효능이 있다.
 
자올인터내셔널 메디컬 자문위원 닥터 베어렌스는 “탈모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낭을 재생시키는 것인데, 자올 부스터는 영양분을 두피에 직접 두드리는 십자형 노즐 방식으로 설계되어 두피 혈행 개선 및 신진대사, 모근세포, 두피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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