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홍윤화, "나혼자 쓰는 식비 月200만원"

입력 : 2016-12-09 15:27:16 수정 : 2016-12-09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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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자신의 월 식비 내역을 공개했다.
 
오는 11일 방송예정인 JTBC ‘슈퍼리치’에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 재정 상태를 진단받았다.
 
홍윤화는 “더 이상 월세집에 전전하고 싶지 않다. 전셋집이라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면서 ‘슈퍼리치’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인 솔루션 제안에 앞서 홍윤화의 재정 상태 점검이 시작됐다. 홍윤화는 월 식비만 200만원을 사용, 1인 가구 평균 식비 36만원보다 무려 다섯 배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나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일상카메라 ‘쩐파라치’에서는 홍윤화의 소비 습관을 확인했다. 
평상시에 부동산을 찾아 틈틈이 전셋집을 알아본다는 홍윤화는 할인상품이나 중고 물품을 능숙하게 구입하는 등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이어지는 장보기에서 마트를 털 기세로 식자재를 구입하고 홈쇼핑으로 갈치를 대량 주문하는 모습에 MC들은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슈퍼리치’에서는 홍윤화와 같이 전셋집 마련의 꿈을 가진 시청자들을 위해 전문가들의 팁부터 추천 전세지역 등을 낱낱이 공개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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