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나현, 웹드라마 '더 미라클'로 국민 여동생 도전…1인2역 소화

입력 : 2016-12-12 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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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 나현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더 미라클’의 여주인공 권시아로 얄미운 국민 여동생에 도전한다.
 
나현은 1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인기 걸그룹 ‘미라클걸즈’의 센터 권시아 역으로 열연한다.
 
나현은 이날 3회분까지 공개된 드라마에서 이기적인 유전자를 소유해 많은 여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하지만, 성격은 싸가지인 권시아로 등장한다. 극중 이란성 쌍둥이로 출연하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실감나는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나현은 이기적인 성격의 권시아 역에서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을 지닌 권시연 두 가지 캐릭터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1인 2역을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나현이 출연하는 ‘더 미라클’은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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