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브랜드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5일까지 운영하는 브랜드스토어는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피규어, 폰케이스, 팬시문구, 쿠션, 머그컵 등 140여점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이다.
오픈 기념으로 넷마블은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한 금액에 따라 최대 100개 루비(게임재화)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세븐나이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넷마블 게임으로는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스토어로,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외에도 맨투맨, 후드티, 담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이 판매된다.
넷마블은 팝업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에서 ‘아일린 피규어’ 350개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기존 SD(Super Deformed) 형태의 피규어가 아닌, 원화를 완벽히 구현한 실사 피규어다. 이번에 사전예약해 구입하면 아일린 피규어의 정식 출시 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물론 500개 루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국내외 통합 다운로드 3,300만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2014년 3월 출시한 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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