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괴물 신인 이유영, 김주혁과의 열애설로 또다시 '후끈'

입력 : 2016-12-13 13:35:08 수정 : 2016-12-14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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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2016년 10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부산일보DB

배우 김주혁(44)과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영(2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9년생 배우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으며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영화 '간신', '그놈이다', '고란살' 등으로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유영은 국내 주요 영화제인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제24회 부일영화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도 '간신'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그해 신인여우상을 모두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유영은 청룡영화상을 받고 "'간신'으로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쟁쟁한 후보들이 있어서 상을 못 받을 줄 알았다. 수상 소감을 준비 못했다"면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공로를 돌렸다.
 
이유영은 '간신'에서 기생 설죽매를 열연했다. 특히 배우 임지연과 파격적인 동성애 베드신으로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듬뿍 받았다.
 
한편, 김주혁과 이유영 측 모두 이번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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