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우병우 19일 청문회 출석? 정유라 이제 네 차례다”

입력 : 2016-12-13 19: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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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SNS 캡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진우 기자가 정유라 찾기에 나섰다.
 
주 기자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라야 학교가자! 이제 네 차례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주 기자는 이글에서 "정유라를 찾아 주세요“라며 ”중국에 있을 가능성 62%"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유라의 최근 얼굴이 담겨 있다.
 
한편 우 전 수석은 오는 19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청문회에 참석한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열린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불출석한 바 있다. 이에 우 전 수석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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