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표창원 “우병우, 부산 지역 아파트에 있을 것”…왜?

입력 : 2016-12-16 0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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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재지를 예상했다.
 
표창원 의원은 1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현상금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현상금이 걸린 것은 아니다. 전 현직 의원과 언론 등이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지금 어디에 있는 것 같으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본인의 연고지에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우병우 전 수석이 형사 피의자가 아니라서 지명수배 대상자는 아니다”며 “국회에서의 출석 요구와 동행명령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지역의 모 아파트에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두문불출하는 상태라 소재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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