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탬버린' GOD, 아이오아이 파격 변신...'원조 아이돌 위엄'

입력 : 2016-12-16 08:17:57 수정 : 2016-12-16 0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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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Mnet '골든탬버린' 방송 캡처

GOD가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깜짝 변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골든탬버린'에서는 GOD와 T4팀(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의 '흥' 대결이 펼쳐졌다.
 
GOD는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재현했다. 이들은 짧은 치마와 화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GOD는 총 90점을 받아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른 T4팀을 제치고 승리를 따냈다.
  
또 GOD는 과거 노래방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MC들이 GOD 멤버들에게 “노래방에 가 본 적 있냐”고 묻자 데니가 “태우가 들어오기 전에 노래방에 간 적 있다, 그때 장혁 씨도 연습생이었고, 전지현, 선아누나도 있었다”며 “다 같이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여럿이 함께 갔는데 돈이 없어서 음료를 세 개밖에 못 시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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