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캐릭터, 이제 블럭으로도 만난다

입력 : 2016-12-19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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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표 인기 모바일게임 캐릭터들을 블럭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블럭 토이 전문디자인 기업 앤스브릭코리아(대표 허종승)는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와 게임 캐릭터 블럭 피규어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앤스브릭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두의마블’ 캐릭터 중 데니스, 슬기, 이안, 프시케, 스쿨드, 플레어 등 총 6종의 캐릭터 블럭피규어에 대한 디자인과 제작을 진행, 넷마블에 공급한다.
 
앤스브릭의 블럭 피규어는 레고 블럭 1/8 사이즈 크기의 미니블럭(나노블럭)으로 제작됐으며, 아기자기하면서도 각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앤스브릭은 향후 넷마블 게임 캐릭터의 추가적인 블럭피규어 개발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 및 협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블럭피규어의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앤스브릭코리아 허종승 대표는 “이번에 공급하는 블럭피규어는 쉽고 재미있게 조립하면서 게임과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블럭피규어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게임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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