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박두식, 멘붕에 빠진 환자 보호자로 등장해 위기감 조성

입력 : 2016-12-20 08:13:29 수정 : 2016-12-20 0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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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캡처

박두식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두식은 19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돌담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여자친구의 보호자로 등장했다.
 
박두식은 완전 겁에 질린 채 병원에 도착해 여자친구 곁에서 울먹이는가 하면, 메르스 의심 환자 때문에 격리될 위기에 처하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위료진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짧은 등장 속에서도 멘붕에 빠진 심리를 표현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돌담병원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들어와 응급실이 폐쇄된 가운데 강동주(유연석)이 쓰러지는등 위기가 고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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