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에서 ‘메이플스토리’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슈퍼판타지워’에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영웅 ‘괴도 팬텀’, ‘드래곤 마스터 에반’, ‘엘프의 여왕 메르세데스’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각 캐릭터의 전용 ‘코스튬-무기 세트’ 아이템도 적용됐다.
신규 캐릭터 3종은 ‘균형형’, ‘범위공격형’, ‘공격형’ 등 각기 다른 공격 유형과 상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유의 유전자 ‘980개’를 보유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벽의 탑’에 난이도 ‘어려움 모드’ 상위 단계인 ‘지옥 모드’를 추가하고, 업적 확장 및 신규 업적이 업데이트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017년 1월 19일까지 ‘괴도 팬텀’의 유전자를 구할 수 있는 ‘잃어버린 섬 – 팬텀의 섬’ 이벤트 던전을 오픈하고, ‘원정대’ 보상으로 ‘메르세데스’ 유전자를 무작위 지급한다.
또 휴면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4일간 ‘특별 출석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12월 25일에는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X-MAS 루돌프걸 발키리’를 선물한다.
‘슈퍼판타지워’는 다양한 전략 플레이 요소를 갖추고 있는 인기 모바일 SRPG로, 6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300개 이상의 던전, 상성과 지형 등 풍성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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