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그린티토르테. 오설록 제공

티 브랜드 오설록이 녹차 맛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오설록 측은 22일 "크리스마스 디저트 3종을 이날 처음 선보인다"며 "이번 디저트 메뉴는 녹차의 진한 맛과 녹차 밀크 스프레드의 달콤한 맛의 조화가 눈에 띄는 그린티 토르테와 차 원료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다쿠아즈 2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디저트로 유명한 자허토르테 기반의 디저트 케이크 ‘그린티 토르테’는 부드럽고 쌉싸롬한 맛의 시트 사이에 단단한 질감의 녹차 밀크 스프레드를 바르고 겉은 녹차 밀크 스프레드로 코팅해 촉촉하고 묵직한 질감을 가진 것이 특징. 진한 녹차와 달콤한 녹차 밀크 스프레드의 조화로 달콤쌉싸름한 맛을 내어 남녀노소 고객들이 즐길 수 있다.
 
‘다쿠아즈’는 쌉쌀한 녹차 맛과 달콤한 샌딩크림 맛이 어우러진 ‘그린티 다쿠아즈’와 호지차의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호지차 다쿠아즈’로 구성됐다. 바삭한 머랭 안에 촉촉한 시트가 있어 식감이 쫀득쫀득하다.
 
오설록 크리스마스 디저트 3종은 21일부터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 오설록 티뮤지엄, 전국 주요 백화점 오설록 티샵에서 맛볼 수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