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확고한 결혼관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9년차에 이른 다니엘 헤니의 LA 생활 마지막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손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꺼냈다. 그는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는 손님을 위해 '연애상담사'로 돌변하며 확고한 결혼관을 이야기했다.
다니엘 헤니는 “내가 예전에 연애를 했었는데..”라고 입을 뗀 후 “인생사에 반려자가 있는 건 중요한 거 같아”라며 애정 어린 충고를 건넸다.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어”라고 그의 편을 들어주며 작은 응원을 더했다.
또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가 결혼에 대해 묻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 이야기는 안하지만 결혼하고 싶어 요, 전 어머니가 손주를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다니엘 헤니의 결혼관과 달콤한 멘트들은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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