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니트톱 하나로 앙큼하고 시크한 매력 '폴폴' [화보]

입력 : 2016-12-26 10:28:15 수정 : 2016-12-26 17: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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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김아중이 다양한 겨울 패션스타일링과 함께 앙큼한 매력을 드러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6일 김아중과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자연스레 헝크러진 머리와 어깨가 드러나는 그레이 니트를 소화해냈다. 또 샴페인골드 컬러의 부드러운 슬립 드레스에 양털 코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포근한 스타일링을 선뵀다.
 
김아중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화 '더 킹'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무엇보다 한재림 감독의 '우아한 세계' '관상' 등 전작들을 좋게 봐왔기 때문에 역할의 크기에 상관없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이 현실적인지를 따지기 보다는 과거, 정치, 권력 다툼 등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어렵게 풀어냈던 많은 영화들과 다르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김아중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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