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소재로 만든 애니메이션 첫 편 공개

입력 : 2016-12-26 1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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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소울워커'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첫 편이 공개됐다.
 
26일 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RPG '소울워커'의 CBT(비공개테스트)를 맞아 게임 세계관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소울워커'의 전반적인 세계관과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각각의 개성을 가진 4명의 캐릭터 '하루', '릴리', '어윈', '스텔라'의 성격과 전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임내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국내 유명 성우들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더빙을 맡아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총 5편으로 제작된 '소울워커' 애니메이션은 이날 공개된 첫 번째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게임사업팀 정상기 팀장은 "'소울워커'의 비주얼적 장점과 가장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게임의 특징을 알리고 이용자들이 게임에 더욱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 공개될 후속편에서는 더욱 강력한 적들과 사투를 벌이는 '소울워커'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많은 기대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게임 '소울워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그래픽과 캐릭터, 액션을 특징으로 하는 액션 MORPG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1차 CBT를 통해 국내 첫 데뷔전을 치렀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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