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소녀美는 안녕…강렬한 눈빛으로 '걸크러쉬' 뽐내 [화보]

입력 : 2016-12-26 09:59:54 수정 : 2016-12-26 17: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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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인스타일 제공

박은빈. 인스타일 제공
박은빈. 인스타일 제공
배우 박은빈이 소녀미를 벗고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은 26일 박은빈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박은빈은 최근 상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그동안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던 그녀와 달리 강렬한 눈빛을 겸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해맑게 웃다가도 렌즈 앞에서는 압도적인 표정 연기로 주위의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동빈 역을 맡아 연기 중인 박은빈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을 위한 본인만이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녀는 "지금보다 좀 더 다이내믹한 삶을 살기 위해 작품 선택에 있어서는 평소 자신의 모습과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선택하려고 노력한다"며 작품 선택을 위한 본인의 기준을 밝혔다.
 
또 "아직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이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남들보다 이것 하나 만큼은 잘할 자신이 있다 라는 질문에는 '인내력'을 꼽으며 참는 것에는 자신이 있음을 밝혔다.    
촬영을 위해 하루 종일 끼니를 거르며 촬영 준비에 신경을 쓴 그녀는 가장 생각나는 음식으로 피자와 라면을 꼽으며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은빈의 인터뷰와 화보컷은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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