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정진운 "임슬옹, 예은과의 열애 알고도 숨겨준 고마운 형"

입력 : 2016-12-27 10:20:53 수정 : 2016-12-27 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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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제공

임슬옹과 정진운이 남다른 절친 케미를 선사한다.
 
27일 저녁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빈’s F4'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래퍼 빈지노를 비롯해 빈지노의 절친들, 시미 트와이스,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한다.
 
녹화에 참여한 정진운은 과거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MC들이 열애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열애를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정진운-예은 커플의 공개 열애 전 실드 담당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진운은 "예은과 데이트 당시 임슬옹과 함께 만났던 횟수가 100번은 넘을 것"이라며 임슬옹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임슬옹은 “정진운을 동생으로 아끼는 마음에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정진운은 예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정진운은 과거 전효성에게 “여자친구인 예은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며 예은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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