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서준 '파자마패션쇼' 공룡워킹 하나로 초토화

입력 : 2017-01-01 1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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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파자마 패션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꾸'(장난꾸러기) 서언-서준의 파자마 패션쇼가 포착됐다.
 
정유년 새해 첫날 신년 특집으로 꾸며질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163회 ‘현재는 선물이다’ 편에서는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의 파자마 패션쇼가 공개된다.
 
방송을 앞둔 가운데 어린이집 친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서언-서준의 상식 파괴 패션쇼 스틸이 공개됐다.
 
서언-서준은 아빠에게 물려받은 남다른 장꾸 끼를 폭발시켰다. 패션쇼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개구진 표정을 선보였다. 둘은 쌍둥이임을 입증하듯 똑같이 공룡으로 변신했는데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워킹과 포즈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서준은 안면근육까지 총동원한 포즈로 웃음을 선사한다. 서준은 공룡과 한 몸이 된 듯 포효하는 공룡을 똑같이 따라 하고 있는데 무섭기보다 귀여움이 폭발한다. 이뿐 아니라 서준은 공룡 포즈부터 깜찍한 브이 포즈로 친구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인다.
 
서언은 공룡에 빙의한 신세계 워킹을 선보인다. 서언은 친구 손을 잡고 무대에 올랐는데 공룡처럼 쪼그린 채 무대를 기어 다니는 기상천외한 워킹을 선보였다. 이에 관객석에 있던 친구들은 서언의 예상치 못한 워킹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떠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63회는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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