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꽃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나연실 역을 맡은 조윤희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듯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붙잡는다. 그는 양 손으로 핫팩을 쥐고 어린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예쁜 꽃미소를 장착하고 계란을 들고 있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인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조윤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6회에서 홍기표(지승현)이 출소한 후 이동진(이동건)을 다치게 할까 걱정돼 그와의 이별을 결심하는 장면이, 1일에는 조윤희가 사랑하기에 동진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영애(최곡지 역)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있는 네 남자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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