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신년특집 토론' 시청률이 종편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은 11.89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 지상파를 포함해서는 통합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토론에 앞서 진행된 '뉴스룸'의 시청률은 11.350%를 보였다.
이날 '뉴스룸-신년특집 토론'은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2017년 한국은 어디로'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렸다.
한편 이날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의 영향으로 같은 시간대 전 채널 통합 1위를 달리던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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