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권민중 합류로 시청률 6.7% 기록...화요 예능 1위 수성

입력 : 2017-01-04 0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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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권민중 합류로 시청률 6.7% 기록...화요 예능 1위 수성


SBS ‘불타는 청춘’에 미스코리아 출신 권민중이 합류하면서 화요일 예능 1위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시청률은 7.7%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7%보다 소폭 하락한 0.3%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기록이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권민중이 새롭게 합류했다.
 
권민중의 등장에 구본승은 물론 김광규, 김도균 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국진은 권민중을 격하게 반겨 강수지의 질투를 샀다.
 
김국진은 권민중이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민중이는 옷 갈아입어도 미스코리아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이 김국진에게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놀렸다.
 
그러자 강수지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김국진은 말을 더듬으며 눈치를 봤다. 급기야 강수지는 김국진의 엉덩이를 발로 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2017년 새해를 맞아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을 주제로 둘씩 짝을 이뤄 새해 여행을 즐겼다. 권민중은 ‘불타는 청춘’ 막내 구본승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4%, KBS 2TV '살림하는 스타들'는 2.7%를 기록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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