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인 오늘 날씨(5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위가 시작된다는 소한인 5일, 전국적으로 봄처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최고기온은 영상 5도, 낮 최저기온은 영상 4도, 최고기온은 11도로, 평년보다 5도나 높겠다. 3월 봄 날씨 같은 기온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등지에는 아침에서 밤 사이 비나 눈이 오겠다.
며칠 동안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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