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이 여린·지서, 피규어 매니아 방송 'GO다쿠' MC로 나섰다

입력 : 2017-01-05 16:09:32 수정 : 2017-01-05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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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디이(A.De)의 멤버 여린과 지서가 피규어 매니아를 위한 웹예능 'GO다쿠-시즌2.5' 특별 MC로 변신했다. 
 
네이버 TV캐스트 'GO다쿠-시즌 2.5'는 프라모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첫방송됐다. 
 
여린과 지서는 이번 방송에서 기존 MC 데프콘과 서유 대신 나서 '덕력'을 한껏 뽐내는 등 피규어 매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린은 평소 애니메이션 '케로로'의 스티커 덕후, 지서는 헬로키티 매니아로 알려져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고.
 
여린과 지서는 "MC로 선정돼 무척 설레고 기분이 좋다. 첫 방송을 잘했나 서로 많이 얘기도 나누고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린과 지서가 MC로 등장하는 'GO다쿠-시즌2.5'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볼 수 있다. 두 사람이 속한 걸그룹 에이디이는 최근 미니앨범 'Have a Good Time'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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