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9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의 자해 시도 제보와 관련해 "오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이 자해 시도를 했다는 제보가 있어서 박 사장 사모를 통해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해당 글에서 "(박 사장의 자해 시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오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님 답변은 며칠간 잠을 충분히 못자서 병원에서 수면제 먹여 자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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