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조현재가 오랫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다.
 
조현재는 최근 새드라마‘열혈주부 명탐정’출연을 확정 지었다.  '열혈주부명탐정'은 생활고를 겪다가 우연찮게 탐정 조수가 된 주부 명유진의 좌충우돌 탐정기를 그리는 생활밀착형 코믹 드라마다.
 
극중 조현재는 강력 사건들을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열혈검사 차재훈 역을 맡았다. 면도할 시간도 없어 수더분한 매력을 뽐내기도 하는 차재훈은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에 무술 유단자이기도 해 법을 어긴 사람들을 잡기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상남자 캐릭터다.
 
‘열혈주부 명탐정’의 제작사인 (주)엠스타미디어 측은 “조현재가 출연을 확정 짓고 역할 준비에 들어갔다.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에 있어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철두철미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차재훈의 매력을 조현재가 한껏 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사전제작을 마친 후 2017년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방송 및 온라인 공개될 계획이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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