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배우 장혁의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예성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보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장혁 형님이 잘 지내시고 계신가 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엿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예성은 “나 역시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운동을 조금씩 했는데 형님의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비교 불가 수준이다”면서 “형님은 거의 무술인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앞으로 형님께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사도 정확하게 하고 회식에서 술주정도 부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혁 형님의 무술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따.
이를 들은 장혁은 "이런 잘못된 이미지가 저를 어렵게 만든다"면서 "저는 소탈하고 소심한 일반 사람이다, 전혀 어려운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OCN 드라마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로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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