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화 출격, '신화타임' 등 루머 전격 해명 예고

입력 : 2017-01-12 22:26:36 수정 : 2017-01-12 22: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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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해피투게더3'캡처

그룹 신화가 자신들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 중 '신화타임'에 대한 답을 내놨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신화가 출연해 방송가에서 풍문으로 전해지는 신화의 루머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촉수엄금 신화의 블랙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신화는 '신화타임'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신화타임이란 신화의 잦은 지각으로 인해 방송 제작진이 신화에게 녹화시간을 1시간 앞당겨 고지하는 것이 불문율이 되었다는 소문.
 
이에 에릭은 "데뷔 초반에 그런 일이 많았다. 젊은 나이에 실수를 많이 했다"며 신화타임을 인정한 뒤 "지금은 절대 그럴 수 없다.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여 한층 성숙해진 신화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앤디는 솔로 활동 당시 신화타임으로 인해 되려 불이익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앤디는 "모 프로그램 작가 분이내가 늦을까봐 3시 녹화를 1시라고 알려줬다. 1시에 맞춰서 갔더니 스태프가 한 명도 없더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했고, 전진은 "사람은 변합니다"라며 신화의 개과천선을 주장했다.
 
한편 신화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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