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니키, 드라마 '도깨비' 만났다…공유가 입었던 장군의상 만들어

입력 : 2017-01-13 10:18:4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모바일게임 '아이러브니키'에서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파티게임즈는 '도깨비'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와의 제휴를 통해 극중 주인공들의 대표의상을 게임 내 패션 아이템으로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깨비' 콜라보레이션 세트의상은 오는 22일까지 사전예약 기간을 거친 뒤 같은 달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의상은 주인공인 공유의‘김신 세트의상’과 ‘저승사자 세트의상’, ‘지은탁 세트의상’ 세 가지다.
 
주인공 ‘김신’의 장군 시절 의상인 ‘김신 세트의상’은 무사 헤어 스타일과 갑옷, 검 등 드라마와 매우 유사하게 제작됐다.
 
‘저승사자 세트의상’도 드라마와 동일하게 모자와 재킷, 명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은탁 세트의상’에서는 교복과 레드 목도리 등 여 주인공의 대표 패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또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저승사자 세트의상’과 게임 내 재화인 ‘60하트’, ‘100루비’가 지급된다. 사전예약 내용을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하면 횟수에 따라 ▲’3000골드’(1회) ▲’30하트’(3회) ▲’10스타코인’(5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여성 유저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과 신선한 소재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가 만났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콜라보레이션 의상이 기존 게임 유저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즐거움을 주고, ‘도깨비’ 시청자에게는 드라마의 감동을 게임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