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현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매거진 인스타일은 18일 데뷔 10년만에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로 돌아온 서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은 평소 소녀다운 매력을 벗고, 그윽한 느낌이 물씬 드는 카리스마를 선뵀다. 특히 그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압도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 준비를 통해 그동안 팬들이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짧지만 차근차근히 쌓아 나가고 있는 연기 경험과 소녀시대 멤버 서현으로서 다양한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의 머릿속에 인식돼 있는 소녀시대의 막내, 소녀라는 이미지로 국한되는 서현이 아닌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 또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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