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이 태국에서 살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연근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지금 나이대가 가장 다이어트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사에서 다이어트를 시켜서 하긴 한다"며 "연근 빼고 다 잘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음이 아프다. 제가 태국에서 살아서 태국의 대표 꽃이 연꽃인데 그 뿌리를 먹는 게 잔인하다"면서 "태국에서는 연근 안 먹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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