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 극장판 '터닝메카드W' 홍보대사 이유있는 발탁

입력 : 2017-01-19 16: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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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소리가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희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코코소리가 영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제작사 희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코소리가 애니메이션의 첫 극장판인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홍보대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코코와 소리로 구성된 코코소리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기 유튜브 스타다.

이들은 ‘코코소리의 애니메이션 연구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는 등 개성 있는 콘텐츠로 팬층을 구축하고 있기에 이번 홍보대사 선정이 의미 있다.

이와 함께 코코소리는 터닝메카드의 인기 캐릭터인 다나와 이소벨로도 변신했다. 머리와 의상은 물론 개성을 살린 표정과 행동까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들은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통해 가족관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 영화는 세계를 악으로 물들이려는 블랙미러 부활과 지구의 운명은 건 메카니멀들의 배틀을 그린다. 18일 개봉했다.

한편 코코소리는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도 출연이 결정돼 촬영에 한창이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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