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로 병원에 입원한 그룹 위너 강승윤이 퇴원했다. 고정 출연 중인 SBS 프로그램 '꽃놀이패' 촬영에도 합류할 계획이다.
'꽃놀이패' 관계자는 25일 "강승윤이 오늘 퇴원했다"며 "다음달 6일 예정돼 있는 '꽃놀이패' 촬영에 강승윤 역시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승윤은 지난 23일 진행한 '꽃놀이패' 촬영 도중 고열과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로 향했다. 그는 스트레스성 위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강승윤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퇴원! 걱정마세요. 전 괜찮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퇴원 사실을 알렸다.
강승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뒤, 추후 스케줄 소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