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매력'의 소유자 배우 강예원이 엉뚱발랄 돌직구로 방송인 이상민을 KO시켰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 파일럿 예능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강예원이 이상민의 자상함에 호감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원은 이상민에게 "최고의 남편감인데 왜 갔다 왔냐? 정말 다 가진 남자"라며 뜻밖의 '팩트 폭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 말에 함께 있던 제작진까지 난감했다고. 그 사이 강예원은 "이렇게 괜찮은 분이 왜 갔다 오셨을까..."라고 또 한 번 혼잣말을 내뱉어 이상민을 재차 당황시켰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기 위한 여섯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강예원과 이상민 외에 김병만, 육중완, 김종민, 비투비 육성재가 출연하며 30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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