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부부 "방송 찍으면서 엄청 싸웠다"

입력 : 2017-01-28 11: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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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내달 3일 첫방송 예정인 tvN '신혼일기'가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연일 화제다.
 
실제 신혼부부인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
 
지난 27일 tvN '신혼일기' 제작진은 두 사람의 부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소복히 쌓인 눈을 배경으로 장난스럽게 뽀뽀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안재현의 "여보야, 여보는 아무 것도 안해도 예뻐"라는 애정 가득한 멘트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구혜선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촬영을 언급하며 다툼을 고백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찍으면서는 엄청 싸웠다"면서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자고 약속했었지만 촬영에 들어가니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는 재밌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은 2월3일 9시20분 첫공개된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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