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인 28일 전국 고속도로에서의 귀성·귀경길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정체는 서울과 지방 양방향 모두 오후 4시 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귀성길 정체가 풀리는 시간은 오후 11시, 귀경길 정체는 오는 29일 오전 2시쯤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12시 기준으로 승용차를 타고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 7시간 40분 ▲대전 3시간 50분 ▲대구 5시간 55분 ▲광주 6시간 00분 ▲울산 7시간 42분이 소요된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7시간 10분 ▲대전~서울 3시간 40분 ▲대구~서울 5시간 36분 ▲광주~서울 5시간 20분 ▲울산~서울 7시간 21분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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