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서울라운드 경기시간이 확정됐다.
서울라운드 공식 개막전인 한국과 이스라엘과의 경기는 3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7일 낮 12시에는 대만과 이스라엘의 경기가 진행되고,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개최된다.
8일에는 네달란드와 대만의 경기가 오후 6시 30분에 있다. 9일 낮 12시에는 이스라엘과 네덜란드 전이, 오후 6시 30분에는 마지막 경기인 한국과 대만의 시합이 진행된다.
만약 승률이 동률인 팀이 나온다면 플레이오프는 10일 오후 6시에 열린다. 경기는 모두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WBC 서울라운드 입장권 예매는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ARS를 통해 진행된다.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취소분에 한해 실시된다.
9일까지는 한국 경기와 비한국 경기 각 1경기씩 2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 예매가 진행되며, 10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라운드 전체 경기에 대한 예매가 열린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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