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보람이 사전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 캐스팅 됐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김희선의 절친으로 등장한다.
1일 백보람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백보람이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품위 있는 그녀’는 호화스러운 삶을 살던 여자가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백보람은 편집샵을 운영 하고 있는 ‘세희’역을 맡아 김희선(우아진)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 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백보람은 최근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사랑이 오네요’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사랑스러운 매력들을 발산했다.
한편 ‘품위 있는 그녀’는 2017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으로, 김희선을 비롯해 김선아, 이태임, 이기우 등의 배우진들이 출연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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