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
매티스 장관은 2일 오후 1시께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주한미군사령부를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관진 안보실장 등을 예방한 뒤 다음날 오전에는 한민구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매티스 장관은 취임 후 첫 순방지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이 같은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일본으로 이동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