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준케이 등 2PM 일부 멤버들의 군입대전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 '6Nights'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요청 쇄도에 2PM 콘서트 시야제한석에 대한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좌석은 오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JYP엔터에 따르면 2PM은 오는 24~26일, 3월 3~5일 총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6Nights'를 개최한다.
이는 2015년 6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로, 공연 소식이 오픈되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16일 팬클럽 선예매 오픈, 같은 달 23일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6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데뷔 10년차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2PM은 이번 콘서트 라인업에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노래까지 포함시키는 등 색다른 공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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