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딸 유수진 씨와 유승민 딸 유담 씨 덕에 썰전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썰전’ 시청률은 7.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회 방송이 6.7%를 기록한 것에 비해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대선주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대선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출연했다.
과거 총선 때 유세에 함께해 얼굴을 알린 의원 유승민 딸 유담 씨 이야기는 물론,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을 지낸 고정패널, 전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 딸 유수진 씨 역시 화제가 되면서 시청률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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