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휘영 "랩 메이킹 작업 참여, 매우 재밌고 보람찼던 경험"

입력 : 2017-02-06 16:55:02 수정 : 2017-02-06 1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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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휘영. 박찬하 기자

그룹 SF9의 멤버

 

휘영이 "이번 앨범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SF9 첫 미니앨범 'Burning Sensation' 쇼케이스가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휘영은 주호와 함께

 

앨범 인트로 트랙인 '청춘; 텔 미 왓 잇 이즈(靑春;tell me what it is)'의 가사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휘영은 "'텔미 왓 잇 이즈'를 작사했는데 너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 우리 나이가 전부 청춘에 속하는 만큼, 이 나이 또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해외 스케줄을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늦은 시간까지 숙소에서 작사를 할 정도로 재미있고 보람을 느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주호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워나가야 하는 단계다. 무언가를 창작하는게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 좋은 결과물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SF9의 타이틀곡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주를 이룬 어반 댄스곡으로,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꿈을 향해 시동을 걸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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