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청하 "아이오아이 마지막 콘서트때 울면서 노래 불러"

입력 : 2017-02-07 14:20:54 수정 : 2017-02-07 1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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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청하.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아이오아이 전 멤버 김청하가 "마지막 콘서트 당시 울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김청하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김청하는 최근에 있었던 아이오아이 마지막 콘서트에 대해 "앙코르 곡이 '픽미'였는데 이전 곡 '소나기'를 부르고 난 후 계속 울면서 노래를 부른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는 "'픽미'는 데뷔 때부터 1년 내내 부르던 곡이었다. 금방 내일이라도 또 할 것 같은데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김청하는 "'잠깐만'의 '마지막으로 너에게 한마디만 할게'라는 구절에서 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이벤트를 해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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