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美 NBC 평창올림픽 소개 방송 진행자로 나서

입력 : 2017-02-07 21:39:46 수정 : 2017-02-07 2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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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미국 NBC '평창올림픽 특집 방송' 진행자로 나선다.
 
유키스 소속사 NHEMG는 6일 "일라이가 배우 조나단 베넷(Jonathan Bennett)과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장소인 강원도 평창 및 주변관광지에서 이를 홍보하기 위한 NBC '평창올림픽 특집 방송'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라이와 조나단 베넷 및 방송사 관계자들은 오는 10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 속초 등 주변 관광지 일대와 한옥 스테이, 한우숯불구이 등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일라이가 출연하는 방송은 3월 5일부터 매주 1편씩 아침방송 '투데이쇼(Today Show)'와 '세스 마이어스의 심야 토크쇼'(Late Night with Seth Meyers)에서 방영되며, 10월경에는 '퍼스트룩(1st Look)' 등을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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