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기획 제품 50여종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의 발렌타인데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플라워 패턴 패키지에 꽃말 타이포그라피를 적용해 사랑의 메시지를 센스있게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분홍 장미의 꽃말인 ‘맹세(promise)’는 “행복이 별 건가요? 당신과 내가 함께 있는데”, 리시안셔스의 꽃말인 ‘변치않는 사랑(eternity)’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너를 찾아 사랑할거야” 등으로 표현했다.
 
또한 초콜릿은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 감각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로맨틱 기프트'는 핸드메이드 스타일의 프리미엄 초콜릿을, '라운드 러브'는 피어나는 꽃 모양으로 초콜릿을 담았다. 과일과 견과류가 듬뿍 토핑된 ‘후르츠 타블렛’도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시즌 스페셜 케이크도 선보인다.
 
하트 모양 케이크에 리치와 산딸기 크림을 넣고 러브픽, 생딸기, 블루베리로 장식한 ‘사랑의 투톤하트 케이크’ 크랜베리 스폰지와 딸기잼이 조화로운 ‘러블리핑크 마카롱 케이크’,  화이트, 블루베리 스폰지에 블루베리잼을 더한 ‘러브유 커플 케이크’ 등이 있다.
 
다양한 협업 제품도 출시한다. 3월 개봉  예정인 '미녀와 야수'를 활용한‘로즈돔 초코’, 미녀와 야수가 디자인된 틴케이스에 초콜릿을 담은 ‘플라워 가든’ 등이 나온다.
 
또한 초콜릿 브랜드 '키세스'와 협업 제품으로 ‘초코 케이크 위드 키세스’, ‘딸기 케이크 위드 키세스’ 등을 내놓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제품은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꽃말 패키지에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초콜릿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