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이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그동안 민효린과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효린의 향후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민효린은 지난 2014년 3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
민효린은 2006년 광고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해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예능감을 나타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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